우당탕탕 중국이야기 35. 상하이 국제 뷰티 박람회 (4) 마총감과 운명적인 만남. [A Bang and Clatter Story in China 35. 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 (4) Fateful encounter with Zongjian Ma]
“이곳 립글로스가 색상들도 다양하고 용기도 이뻐서 한번 들러봤습니다. 혹시 OEM으로 제품을 제공해주시나요?” “아~ 그러세요? 근데 저희는 아쉽게도 OEM 생산은 안 합니다. 완제품으로 납품은 가능할텐데요.” 마총감은 아쉽다는 듯이 말을 건네며, 푸진성 씨아먼에 있는 대만 회사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며,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잠시 소개를 하더니 내게도 질문을 건넸다. “저는 한불화장품 R&D에서 10여 년 간 있다가 중국의 큰 … Read more